[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6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이공삼칠’의 주역 홍예지, 황석정, 김지영, 그리고 전소민이 런닝맨으로 함께한다. 영화의 제목에 맞춰 ‘이공이이: 진실 혹은 누명’이라는 컨셉에 막내 PD 아웃 사건을 둘러싼 용의자들로 출연해 교도소X추리 특집에서 활약한다.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이 영화에 10호실 감방 동기 중 한 명으로 출연하는 전소민이 영화 ‘이공삼칠’로 함께한 홍예지, 황석정, 김지영을 런닝맨에 초대해 특별한 호흡을 과시한다.
29일(일) 오후 5시 방영될 SBS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영화 ‘이공삼칠’의 배우들은 극중 죄명과는 또 다른 죄명을 받아 진실과 누명 사이에서 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런닝맨의 추리편으로 또 한 번 레전드 에피소드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광수에게’라는 편지가 단서로 등장해 교도소X추리 특집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예지는 ‘프로듀스48’ 출신으로 이번 영화로 데뷔와 동시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한 순간에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교도소에 수감된 역할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다.
김지영은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역으로, 방장 어르신 김미화, 원칙을 중요시하는 모범수 신은정, 교도소 핵인싸 황석정, 마지막 간통죄 수감자 전소민, 화 많은 트러블메이커 윤미경이 각양각색 캐릭터를 보여준다.
‘런닝맨’과 10호실 감방에서도 배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이공삼칠’은 6월 8일 개봉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영화사 륙, ㈜씨네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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