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뭉쳐야 찬다2’의 감독 안정환이 코치 이동국을 위해 생일선물 플렉스를 펼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2‘에선 안정환이 이동국을 위해 생일 파티와 선물을 준비한 모습이 공개됐다.
푸짐한 뷔페는 물론 선물까지 준비한 안정환. 안정환은 “세상에 하나 뿐인 선물”이라며 ‘영혼의 단짝’이란 문구와 반쪽 하트가 그려진 커플티를 선물했고 이동국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함께 커플티를 입고 완벽한 하트를 만들기 위해 이동국의 매너다리까지 소환, 하트 인증샷을 찍으며 찐 우정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이동국과 25년 우정을 이어왔다며 “이동국이 면도 어떻게 하는지 물어볼 때부터 알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환은 자신이 이탈리아에서 이동국이 독일에서 뛰던 시절을 떠올리며 “중간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밥 먹고 각자 가고는 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오랫동안 각별한 사이임을 언급했다.
이어 안정환은 뷔페를 먹기 전 일시불로 결제를 진행하는 내돈내산 생일 축하 플렉스로 이동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뭉쳐야 찬다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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