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개그맨 김준호가 ‘콜라붐신 시즌2’ MC의 자신감을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웹예능 ‘콜라붐신 시즌2’(이하 콜라붐신2) 1회 촬영에서 김준호는 “ ‘콜라붐신 2’는 나를 잘 선택했다. 사업하면 김준호, 트렌드 하면 김준호, 요새 핫한 연예인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김준호는 시민 인터뷰를 하기 위해 길거리를 나섰고, 시민들은 김준호를 향해 “파이팅”을 외쳤다. 김준호는 이에 화답하며 “제가 브랜드가 많다”며 “ ‘미우새’ 반장이고, (김지민과)열애도 있다. 5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더라. 내 입으로 말해 뭐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시민 인터뷰 도중 정원관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정원관은 차량으로 이동 중 신호 대기를 받아 김준호를 발견하고 아는 척을 했다. 김준호는 “너무 뜬금 없어가지고…”라고 깜짝 놀라며 “여기가 강남이라 연예인 분들이 많이 지나간다. 지나가는 길에 소방차 (정)원관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이 “친분 있냐?”고 묻자 김준호는 “ ‘콜라붐신 2’가 나를 정말 MC로 잘 쓴 게 뭐냐면 두 단계 통화하면 저커버그까지 안다”고 자신의 인맥을 자랑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콜라붐신2’ 1회는 침대 회사와 함께 했다. 김준호는 침대 회사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고군분투 했다.
‘콜라붐신 2’는 기업과 기업이 만나 상상도 못했던 새롭고 재미있는 아이템으로 가치 소비를 창출하는 기업 매칭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오는 6월 2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콜라붐신을 통해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콜라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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