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류진의 아들 찬형이 “의사가 꿈”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진 아들 찬형, 찬호가 함께했다.
이날 류진의 첫째 아들 찬형이는 ‘엄친아’ 면모를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박솔미는 “내 아들 하고 싶다”면서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찬형이는 2년 전 외국인 방문객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에 대해 알리고 설명하는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로 발탁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해설사로 활동하지는 못했다고.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로서 실전 데뷔를 준비 중인 찬형이는 주말임에도 영어 스크립트를 읽으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모두 “발음 좋다”며 감탄했다.
과거 별명이 ’88 올림픽 공식 미남’이었다는 류진이 요리를 하는 동안 찬형이는 자기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노래 찾거나 게임 할 때도 있지만 공부가 제일 좋다”는 찬형의 말에 모두 놀라워했다.
모범생 찬형의 방에는 각종 상장과 메달, 그리고 과학기구들이 가득했다. “의사가 꿈”이라고 밝힌 찬형이는 “4살 때부터 의학, 몸에 관련된 서적을 읽었다. 아픈 사람을 도와주고 고쳐줬을 때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좋다”면서 야무진 목표를 전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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