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이완이 “비보다 골프를 잘 친다”고 자신했다.
TV조선 ‘골프왕3’의 25일 12회 방송에서는 프로골퍼의 남편이자 만능 스포츠맨인 배우 이완이 출연해 골프 실력과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이완은 윤유선을 향해 “큰 누나와 닮아 친숙한 느낌이다”라며 친근함을 표해 훈훈함을 연출했다. 김국진이 “완이 큰 누나도 본 적 있다”며 “누나가 워낙 예쁘다”고 칭찬했고, 장민호는 “(이완의) 가족까지 다 알고 있는 거냐”며 두 사람의 친분에 놀랐다.
이에 김국진은 이완의 권유에 가족 여행에 따라갔으며, 가족 시사회에도 초대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시사회에 초대 받아 가면 옆자리에 김태희가 있었다”며 그 “이게 맞는 건가? 한참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석우가 이완에게 “(김국진을) 왜 초대했냐”고 묻자 이완은 “가족 같아서”라고 대답해 폭소를 유발했다고.
한편 소문난 골프 실력자인 이완은 “매형 비의 골프 실력은 어떠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원래 저랑 실력이 비슷했는데 지금은 제가 조금 더 잘한다”고 자신했다. 또 “누나 김태희는 원래 가족 중 유일하게 골프를 안 쳤는데 최근 골프를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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