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솔로남 라인업에 공개된다.
ENA PLAY ‘나는 SOLO’ 이번주 방송에서는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의 면면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솔로나라 9번지’에 입성한 솔로남들은 지금까지의 솔로남들에게는 없던 자유분방함으로 MC들을 놀라게 한다고.
한 솔로남은 본인의 이름표를 확인한 뒤 여유롭게 숙소 근처를 걷는가 하면, 근처에 있는 PD에게 “촌장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공손하게 인사까지 한다. 인싸력 만렙의 솔로남에 MC 이이경은 “이런 적 처음”이라며 놀라고, 데프콘도 “나 소름 돋았다”고 동조했다.
한편 또 다른 솔로남은 화려한 스펙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자신을 ‘프로OO 선수’ 밝힌 솔로남은 바지가 타이트해질 정도로 탄탄한 허벅지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Y대 법대 출신 솔로남도 등장한다. 그는 “이 정도면 여자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러게요, 왜 아직도 결혼을 못했을까요?”라고 한숨을 내쉬었다고.
그런가 하면 ‘매출 300억’ 사업가도 솔로남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타고 온 차부터 심상치 않던 사업가 솔로남은 “열심히 많이 찾아다녔는데 제가 문제가 많나 보다. 눈도 바닥에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아직도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솔로나라’ 입성을 위해 무려 10kg을 감량했다고 알리 솔로 탈출 의지를 드러냈다.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ENA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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