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고 수난을 겪는 고민녀의 사연이 ‘연애의 참견’에 소개된다.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30회에서는 27세 고민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친구처럼 친해진 클래스 수강생과 바에 갔다가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남자는 “헌팅이 처음이다”며 적극적으로 고민녀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능숙한 척 하지만 어설픈 남자에 고민녀의 마음이 열린다.
행복한 연애를 하던 중 고민녀는 남친의 형을 소개 받는다. 그런데 형의 얼굴을 보고 당황하고 만다. 고민녀가 남친 형의 커다란 비밀을 알고 있었기 때문.
황당한 인연에 MC 김숙은 “이걸 어떻게 해야 되냐. 얘기해? 말아?”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그걸 왜 얘기하나? 아직 남자친구와 결혼한 것도 아닌데”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남친의 형은 이후 고민녀에게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고민녀를 따로 찾아와 헤어지라고 요구한 것. 이별 강요에 기가 막힌 김숙은 “네가 뭔데?”라고 황당해하며 “선방 날린 것 같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독재자 같은 발언”이라며 분노한다.
고민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 28일 밤 8시 30분 ‘연애의 참견 시즌3’ 130회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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