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서현과 나인우가 부산으로 떠난다.
앞서 방송된 KBS2 ‘징크스의 연인’ 4화에서는 슬비(서현 분)의 능력으로 스마일댁(황석정 분)과 남편의 갈등이 해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스마일 댁은 슬비와 수광(나인우 분)에게 친절을 베풀기 시작했고, 슬비와 수광을 향한 서동시장 사람들의 차가웠던 반응도 줄어들었다.
5화에서는 슬비와 수광에게 새로운 만남이 찾아온다. 영우네 강아지 쫑이를 영우 할머니 집에 데려다주려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은 영우 할머니를 만나 영우 할머니의 손을 잡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쓰게 된다. 이로 인해 수광에게도 행운이 찾아온다고.
한편, 수광은 왕실장(김동영 분)으로부터 부산에 가지 말라는 연락을 받는다. 과연 슬비와 수광 두 사람의 부산행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징크스의 연인’ 5화는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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