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입짧은 햇님과 영탁이 만났다.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게스트 영탁이 홍콩요리집과 곱도리탕집을 찾아간다.
줄서기와는 거리가 먼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영탁은 남다른 텐션으로 기나긴 웨이팅 중 검증단의 흥을 돋우며 맹활약을 펼친다. 줄을 서고 있다가 팬의 요청으로 무반주 깜짝 라이브까지 선보인다.
이날 용리단길을 찾은 세 사람은 홍콩 현지 식당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곳에서 홍콩 요리를 즐긴다. 홍콩 요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식당에는 홍콩식 BBQ 플래터, 홍콩 사람들이 즐긴다는 도가니 커리국수, 생소한 비주얼의 마파두부 볶음밥 덕분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맛을 본 영탁은 “이래서 기다리는구나”라며 감탄한다.
한편, 이들은 힙지로로 향한다. 뉴트로 무드에서 즐기는 곱창과 닭볶음탕의 새로운 조합을 맛보기 위해 검증단 앞 17팀이 줄을 서 있었다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곱도리탕, 추억의 간장계란밥, 감성 폭발 치즈계란말은 검증단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이라던 영탁은 탄수화물과 나트륨을 만나 오감이 열리는 기쁨을 만끽했다고. 4일 저녁 7시 40분 방송 예정.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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