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방송을 앞두고 예고를 공개, 기대감을 모은다.
영상에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의 계수의원 입성기가 담겼다.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성장해갈 유세풍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벼랑 끝 ‘심쿵’ 첫 만남부터 괴짜 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에게 코가 꿰버린 유세풍까지, 계수의원을 배경으로 펼쳐질 심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실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내의원의 스타 유세풍, 출세가도를 달리는 듯 했지만 예상 밖 사건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벼랑 끝에 선 유세풍을 구하는 건 서은우, “사람을 많이 구하실 분이니 꼭 살아 계십시오”라는 한 마디를 더한다. 계지한과의 만남도 그려진다. “계수의원에서 열하루간 병자를 본다. 어때 자비롭기가 부처님이시지?”라는 말로 유세풍과 함께 하게 된다. 계수의원의 세 사람, 마음이 아픈 이들을 치료하는 심의로 성장할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이 반전과부 서은우와 괴짜스승 계지한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려 시즌제로 제작된다. 8월 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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