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고은과 안보현은 재결합할 수 있을까?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측은 구웅(안보현 분)을 다시 만난 유미(김고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병원에서 만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0회에서 컨트롤Z(표지훈 분) 덕분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 구웅은 컨트롤Z에게 유미와 다시 잘해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재결합의 기회가 있을지 고민하는 구웅은 유미에게 천천히 다가가고,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은 밝은 미래를 기대케 한다.
인연은 묘하게 이어진다. 유미가 구웅에게 처음 마음을 열었던 때처럼 병원에서 만나게 된 것. 팔에 깁스를 한 채 침대에 앉아있는 구웅,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15일 공개되는 11, 12회에서는 전남친들이 등장한다. 바비(박진영 분)와 구웅을 만난 유미의 세포마을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 예고 영상에서는 유미와 구웅이 카페에서 마주 앉은 장면이 공개됐다. 구웅은 “나 불편하지 않지? 그럼 이렇게 종종 보자”라고 유미에게 다가가고, 바비는 유미에게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고백해 삼각 관계를 예고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티빙 단독 공개.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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