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영케이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백패커’에는 아이돌 최초로 카투사에 입대한 밴드 데이식스(DAY6) 보컬 겸 베이스 영케이(Young K, 본명 강영현)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백패커즈는 의뢰를 받고 카투사의 주둔지인 캠프 험프리스에 도착했다. 여의도의 5배에 달하는 면적과 미국 캘리포니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의뢰인으로는 올해 최고 전사 대회에서 우승한 3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중 ‘2022 미8군 최고 전사 대회’에서 우승해 ‘올해의 카투사’로 선발된 영케이가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미군들에게도 맛있는 한식 맛을 보여 주고 싶어서 의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 생활 8개월차인 케빈 밀러 하사는 한국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2개월 후 한국을 떠나는 놀런 머레이 일병은 한국 음식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500인분 한식 요리 의뢰를 받은 상황에 백종원은 양식에 특화된 조리 시설에 심란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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