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유리가 의문의 삼각관계로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바캉스 메뉴’를 주제로 한 44번째 대결이 이어지며, 배우 이유리와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유리는 파격 숏컷 헤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드라마 ‘미녀는 사랑있다’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밝힌 그는 “정상훈과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고 밝혀 흥미를 자극했다.
이유리는 과거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수영과 부부 사이로 열연을 펼쳤던 류수영을 지목하며 “이쪽(류수영)은 전에 부부였고, 저쪽(정상훈)은 현재 부부”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정상훈은 “어떤 남편이었냐?”면서 견제했고, 류수영은 “좋은 남편이었다”며 웃으며 답했다. 이에 이유리는 “정상훈은 그냥 불륜남이다. 앞집 여자와 바람을 핀다”고 폭로했고, 출연진은 “최악이다” “너무 싫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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