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쿠팡플레이의 새 시트콤 ‘유니콘’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로, 촬영에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을 필두로 ‘멜로가 체질’ 김혜영 감독, ‘SNL’ ‘B의 농담’ 유병재 작가,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인지혜 크리에이티브 라이터 등 제작진, 스티브 역의 신하균, 미래혁신창의력팀 애슐리 역의 원진아가 함께 했다.
이밖에 배우 이유진은 미래혁신창의력팀 제이, 김영아는 인사팀 직원 모니카를 맡았다. 이중옥 개발팀 곽성범, 배유람은 스티브의 비서 제시를 연기한다. 배윤경과 김욱은 각각 마케팅팀 캐롤과 필립을, 허준석이 스티브의 앙숙 이근호를 맡아 열연한다.
K-스타트업을 소재로 한 ‘유니콘’에 유병재 작가는 “직접 쓴 대사들이 배우들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되는 걸 보니 더욱 설레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하균은 “대본이 재미있어서 리딩을 진행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었다.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과 함께 열심히 협업해 좋은 작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원진아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들뜨고 설렌다. 오는 8월 더 뜨거움을 더하는 신나는 작품으로 곧 찾아 뵙겠다”고 말해 시청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8월 쿠팡플레이 공개.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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