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시청률 하락세가 뚜렷했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2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2019년 7월 27일 첫 방송된 ‘놀면 뭐하니?’가 3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많은 날들을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제작진은 “오는 8월 6일 방송 이후 3주간 앞으로의 날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재정비의 시간을 갖겠다고 알리며, 이 기간 동안 새로운 멤버 충원 및 다양한 특집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8월 6일 방송에서는 ‘WSG워너비 콘서트’가 막을 내릴 예정이다. 제작진은 “여러분 덕분에 현실이 된 기적의 무대,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8월 6일 방송 후 3주 스페셜 방송을 거쳐 9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돌아온다.
다음은 제작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놀면 뭐하니?> 제작진입니다.
지난 2019년 7월 27일 첫 방송된 <놀면 뭐하니?>가 3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많은 날들을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년을 꽉 채워 달려온 <놀면 뭐하니?>는 오는 8월 6일 방송 이후 3주간 앞으로의 날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에 <놀면 뭐하니?>는 3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됩니다. 새로운 멤버 충원과 다양한 특집을 고민하며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8월 6일 방송에서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기분 좋은 웃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남은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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