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데프콘과 가영이 ‘나솔사계’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나솔사계’에서 데프콘과 가영이 시청자분들이 궁금해 했던 화제의 출연자들의 근황과 연애 전선을 속 시원하게 알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MC 데프콘과 가영이 소감을 전했다. 데프콘은 “저도 출연자분들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스핀 오프로도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가영은 “‘나는 SOLO’ 애청자이자 찐 팬이어서 MC 제안이 왔을 때 너무 좋았고 정말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데프콘과 가영 모두 ‘나솔사계’를 통해 가장 만나보고 싶은 커플로 7기 영호-순자 커플을 꼽기도.
‘나솔사계’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 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일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첫 방송된다.
다음은 데프콘의 일문일답.
Q. ‘나는 SOLO’에 이어 스핀 오프까지 MC를 맡은 소감은?
– 저도 시청자분들과 함께 ‘나는 SOLO’ 출연자분들의 근황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스핀 오프로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쁘고 설렌다.
Q. 개인적으로 ‘나솔사계’에서 보고 싶은 커플은?
–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지만 굳이 한 커플만 뽑자면 개인적으로는 7기 영호-순자 커플이 많이 궁금하긴 하다.
Q. ‘나는 솔로’가 50회 넘어 100회까지 계속될 거 같은데 ‘나솔사계’의 인기,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 먼저 ‘나는 SOLO’가 지금처럼 많은 분들께 오래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솔사계’도 궁금해지고 또 계속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가영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 ‘나는 SOLO’ 모든 편을 다 보신 것 같더라. 그래서 출연자분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셨다.
Q. ‘나솔사계’의 MC로서 강점, 관전 포인트를 소개해 달라.
– 솔로나라 이후 출연자분들의 일상과 사랑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는 새롭고 또 반가운 기분을 들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다음은 가영 일문일답.
Q. ‘나솔사계’ MC직을 맡은 소감은?
– ‘나는 SOLO’ 애청자이자 찐 팬이어서 MC 제안이 왔을 때 좋았고 정말 하고 싶었다. 미팅 때도 지금까지 제가 했던 어떤 미팅보다 신나고 즐겁게 이야기하다 온 것 같다.
Q. ‘나는 SOLO’의 어떤 방송과 커플이 가장 인상에 깊었는지?
– 모든 방송이 너무 재밌었는데, 그 중에서도 한 분 한 분 매력이 더 돋보이고 예쁜 커플이 많이 나온 6기가 전체적으로 제일 재밌었다. 그리고 7기 영호-순자 커플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특히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 순자님을 보면서 지금까지 연애를 하면서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
Q. ‘나솔사계’에서 만나고 싶었던 커플이 있다면?
– 6기의 비주얼 커플 영철-영숙의 좋은 소식을 기사로 많이 접하고 있던 터라 보고 싶었고, 7기 영호-순자 커플도 의외로 SNS에 깨소금 떨어지는 모습을 많이 보이셔서 ‘나솔사계’에서 만나보고 싶었다.
Q. 데프콘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 제가 MC는 처음이라 서툰 부분도 많았을 텐데 ‘나는 SOLO’의 명MC답게 워낙 잘 챙겨주시고, 이끌어주신 덕분에 재밌고 편안하게 촬영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Q. ‘나솔사계’의 강점, 관전 포인트는?
– ‘나는 SOLO’ 찐 팬으로서 솔로나라에 다녀간 이후에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애정전선은 어떤지 궁금했다.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에서 볼 수 없었던 커플들의 달달한 모습들도 볼 수 있고, 솔로나라에서 인연을 찾지 못했지만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출연자들의 색다른 매력들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연애/데이팅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는데 ‘나는 SOLO’가 무엇보다 진정성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나솔사계’에서도 진정성 가득한 리얼한 모습들이 이어지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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