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은지원과 조규현이 5분 예능으로 만난다.
tvN 신규 5분 예능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손님을 앉혀놓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조은사이’ 은지원과 규현의 짠하고 찐한 토크 예능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두 사람이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규현의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의 시즌2다. 풀네임은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조은사이’ 은지원과 규현의 만남에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은사이’는 은지원과 규현의 성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것으로, 만날 때마다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는 이들 두 사람을 의미한다. 절친이면서도 티격태격을 멈추지 않는 두 사람의 케미는 지난 시즌1과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증명된 바. ‘조은사이’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즌 콘셉트는 정장이다. 시즌1에서 한복을 입고 풍류를 즐긴 규현은 새로운 정장 콘셉트로 술자리를 함께 할 예정. 정장을 입고 어깨춤을 추는 로고 캐릭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조은사이의 유치발랄 토크를 연상케 한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난 두 사람이 초대할 게스트 라인업도 기대 포인트. 두 사람의 절친부터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한 손님들, 풍류에 통달한 전문가들까지 다양한 이들이 방문한다.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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