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성유리가 시계를 팔아 남친 선물을 샀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7회는 첫사랑을 주제로 꾸며져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이별을 리콜하는 리콜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대학교 재학 시절 교양 수업을 함께 듣던 X가 마음에 들어 먼저 용기를 내 연락처를 받아냈던 리콜녀, 몇 번의 만남 후 X의 고백으로 연인이 된다. 사귀는 동안 한 번도 다툰 적이 없고, 리콜녀에게 한결같이 헌신했던 X의 러브스토리는 리콜플래너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긴다.
그런 가운데 성유리는 “예전에 명품 시계를 팔아서 남자친구 선물을 산 적 있다”고 과거 연애 경험담을 밝혀 눈길을 끈다. 성유리는 “당시에 제 수중에 돈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명품 시계를 싼 값에 팔아서 남자친구의 선물을 해준 적이 있다. 순수했었다”면서 남편에게 “여보 미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22일 저녁 8시 3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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