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발라드 왕자 성시경이 충격적인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JTBC 새 예능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에서 성시경은 발라드 인생 22년 만에 비주얼 로커로 변신, 새로운 부캐를 선보인다. ‘스타 탄생’은 현직 스타들이 어플로 창조된 부캐(부캐릭터)를 통해 신인 가수로 ‘재’데뷔하는 인생 리셋 음악 버라이어티.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오랜 상상을 현실로 이뤄낸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22년 간 감성 발라더로 살아온 ‘성발라’ 성시경이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백금발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부드러운 목소리 대신 록스피릿 가득한 거친 음색이 흘러나와 놀라움은 배가된다. 스타메이커 성시경은 이번 ‘스타 탄생’을 통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성시경은 “고정된 이미지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비주얼 로커로 변신을 시도했고 실제로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 탄생’ 제작진은 “오랜 시간 마음속에 품었던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인생 2회차를 소원하시는 분들에게 대리만족을 선물하는 한편, 지금껏 보지 못했던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음악성과 예능감, 그리고 노련함까지 모두 갖춘 신인 가수들의 ‘재’데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9월 7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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