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가 4주 연속 금토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빅마우스’는 8월 3주 차 금토드라마 부문에서 83.48%의 점유율로 4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는 2.18% 상승하며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에서도 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집계에 따르면 드라마 전체는 물론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TOP100 순위에서도 지난주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4주 연속 2위에 올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이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일에 방송된 8회에서 박창호(이종석 분)는 구천병원 살인사건의 진범들을 직접 심판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하는 장면으로 끝이 났다. 박창호는 무슨 말을 하려 하는 것인지, 또 박창호의 말이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았다.
남편 박창호를 구하기 위한 고미호(임윤아 분)의 고군분투도 주목된다. 맹활약을 펼치며 미발표 논문의 비밀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미호에 사건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빅마우스’ 9회는 오는 2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8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0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22일 발표한 결과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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