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한지혜가 11kg을 감량한 비법을 대방출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년 3개월 만에 윤슬이 엄마가 되어 돌아온 편셰프 한지혜의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 결혼 10년 만에 얻은 딸 윤슬이와의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전한 한지혜, 녹화 시점 생후 12개월인 딸 윤슬이가 잠시 잠든 틈을 타 거실에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다. 땀 범벅이 될 때까지 홈 트레이닝을 반복하고 있던 것. 최대한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도 틈 날 때마다 고강도의 홈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한지혜는 “출산 후 11kg를 뺐다. 솔직히 너무 힘들다. 운동을 안 하니까 안 빠지더라. 진짜 죽기 살기로 했다”고 고충을 전했다. 실제로 한지혜는 데뷔 때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러나 엄마 한지혜의 운동은 결코 수월하지 않았다. 금세 잠에서 깬 윤슬 때문에 운동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한 것.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사 루틴과 즐겨 먹는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도 모두 공개한다. 치즈를 넣지 않고 두부로만 만드는 두부 크림치즈 등 칼로리는 적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단이다.
한지혜는 “언제든 다시 작품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었다”고 다이어트 이유를 밝히며 “그런데 ‘나를 챙기고 일할 준비도 해야지’ 하다가도 윤슬이를 보면 죄책감과 싸운다”고 고충을 털어놓는다. 26일 저녁 8시 30분 KBS2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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