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고(故) 임윤택의 미공개 신곡이 공개된다.
26일 JTBC ‘얼라이브’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전설인 임윤택이 AI로 등장한다. ‘얼라이브’는 AI 복원 기술로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들을 다시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딥페이크 기술과 확장현실(XR) 공연으로 임윤택의 모습과 목소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AI로 복원된 임윤택의 미공개 신곡이 발표된다. 기존 곡을 복원된 가수가 불렀던 적은 있지만 고인의 목소리를 가지고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얼라이브’가 처음이다. 신곡 ‘낡은 테잎’은 세상에 남겨질 딸을 위해 임윤택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AI로 복원된 아빠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딸 리단이의 모습과 함께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0년 만에 울랄라세션 완전체가 선보이는 무대도 펼쳐진다. 울랄라세션이 부르는 신곡 ‘얼라이브(Alive)’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울랄라세션 특유의 매력을 선사한다. 26일 밤 11시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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