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고딩엄빠’의 게스트로 재 출연한다.
정가은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2’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가은의 ‘고딩엄빠’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 정가은은 중학생의 나이에 아이를 낳은 이른바 ‘중딩엄마’ 사연에 대해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았지만 한편으론 남편이 있다는 게 부러웠다”며 이색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 이혼 후 싱글맘으로 아이를 양육 중인 그는 “아이를 낳는 과정이 힘들었겠지만 아이가 다 컸을 때 지금의 나와 비슷한 나이가 된다. 중딩엄마도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고딩엄빠’에선 13살 차 장소희 차상민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장소희는 19살의 나이에 엄마가 돼 가정을 꾸린 바. 이들의 사연은 재연 드라마 형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고딩엄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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