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서울대 합격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은표 정지웅 부자가 출연한다.
정은표의 ‘영재 아들’로 잘 알려진 정지웅은 서울대 현역 정시에 합격한 새내기다. 이날 정지웅은 “수능서 12문제를 틀려서 400점 만점에 700점을 받았다”며 수능 점수를 공개하곤 “수험기간 동안 11시에 취침하고 6시에 기상하는 것을 무조건 지켰다. 하루 7, 8시간 정도는 무조건 자고 공부는 6, 7시간 정도 했다”면서 공부 루틴을 전했다.
이는 아버지 정은표의 권유에 의한 것. 정은표는 “아들이 컨디션이 좋아서 2시간만 더 한다고 하면 ‘그때 안자면 리듬이 망가지니까 무조건 자’라고 했다”고 밝히는 것으로 특별한 교육법을 전했다.
한편 정지웅은 아이큐 167의 영재로 고교 시절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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