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TV조선을 떠난 서혜진 PD의 트롯쇼 ‘우리들의 트로트’가 7일 방송 전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서혜진 PD의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세대 대통합 초대형 빅쇼다.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의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한다.
#1 ‘클래스는 영원하다’ 관록의 트로트 스타
먼저 설운도, 김수희, 진성, 조항조, 김용임, 강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트로트 스타들이 시대별 명곡을 열창하며 고품격 귀호강을 선사, ‘클래스는 영원하다’를 몸소 증명한다. 더불어 진성 대 전유진, 김용임 대 김희재, 조항조 대 윤태화 등 선후배 트로트 가수 간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짜릿한 1대 1 대결이 성사돼,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유발한다.
#2 ‘K-트로트 미래, 우리가 책임진다’ 영앤핫 트로트 스타
화려한 스팽글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 강혜연-김나희-허찬미와 ‘모던보이’로 변신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 김희재-나태주-신승태-황윤성의 합동 무대는 물론 전유진, 정동원, 김유하 등 ‘트린이’들의 야무진 솔로 무대, 나태주의 발차기 퍼포먼스와 ‘영원한 파트너’ 장민호-정동원의 깜짝 특별 무대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앤핫 트로트 스타들이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선한 스페셜 무대들로 K-트로트의 미래를 보여준다.
#3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주역’ 3MC 붐-장민호-정동원
붐, 장민호, 정동원의 3MC 조합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장민호와 정동원은 깔끔한 진행 실력과 함께 시대별 노래의 특징을 소개하는 등 트롯 역사에 대한 지식을 대방출하며 활약한다. 붐은 멤버들 간 대결 결과를 발표할 때마다 넘사벽 입담과 센스를 발휘, 22인의 트로트 스타를 들었다 놨다하는 쫄깃한 진행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트로트 역사를 총망라한 대규모 콘서트와 스타들의 입담이 어우러진 버라이어티쇼가 결합한 트롯쇼”라는 설명과 함께 “트로트를 제일 잘 아는 제작진과 최고의 가수들이 뭉친 만큼 현장도 축제 분위기 가득했다. 추석 맞이 트롯 패밀리들의 정과 흥을 안방에도 전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7일 밤 10시 2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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