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도 못하겠다”…김종국을 공손하게 만든 사람 (‘런닝맨’)

[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종국이 걸크러쉬 배우들의 매운맛에 당황한다.

11일 SBS ‘런닝맨’에는 진서연, 옥자연,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장기 프로젝트 ‘어쩔 벌칙 프로젝트 3탄’을 함께한 게스트들, 이들 손에 멤버들의 벌칙 스티커 운명이 결정된다.

서늘한 악역 연기로 스크린과 안방 극장을 모두 사로잡은 배우 진서연은 독보적인 아우라로 김종국의 양손을 공손히 모으게 했다. 여기에 ‘매운맛 입담’까지 펼쳐 기선 제압에 나섰다. 김종국은 “한마디도 못 하겠다”며 혀를 내두른다.

한편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옥자연 역시 눈빛 한방으로 멤버들을 제압하며 걸크러쉬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이들의 활약은 11일 오후 5시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