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족을 위해 부동산에 투자한 돈만 175억 원. 배우 조인성을 비롯한 스타들의 통 큰 효도일화가 ‘연중’을 통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중-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선 가족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스타 랭킹이 공개됐다.
조인성은 연예계 소문난 효자로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 동생을 위해 1층 카페를 열어주는 등 제대로 플렉스를 했다. 이 건물의 2021년 시세는 약 70억 원.
이 외에도 국내 최고층 타워에 위치한 레지던트 인기 호실 2채를 각각 45억 원에 매입하는가하면 제주도에 15억 원 세컨하우스까지 추가로 매입했다. 조인성이 가족을 위해 부동산에 투자한 돈만 175억 원에 이른다고.
이는 김준수도 마찬가지. 앞서 김준수는 부모님에게 파주에 위치한 87평대 타운하우스를 선물했다. 당시 매입가는 18억 원.
김준수는 “나는 화장실이 없는 집에서 자랐다. 조금만 비가 내려도 물이 새는 반 지하 집이었다. 환경이 너무 안 좋다 보니 어릴 때부터 돈을 벌면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었다”며 통 큰 선물의 의미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9년 42억 원에 60평대 아파트를 매입한 진은 2020년 아파트 지분을 모두 부모님에게 증여했다. 이 집의 현 시세는 54억 원이다.
이 밖에도 가족을 위해 경남 김해에 12억 상당의 집을 지은 강동원과 친 형에게 29억 상당의 용산 아파트를 증여한 정국의 사연이 공개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연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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