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옥탑방을 찾는다.
이번 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는 코요태, 이날 신지와 김종민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결혼설’의 진실을 밝혔다. 김종민은 “내가 신지에게 다이아몬드를 줬다더라”고, 신지는 “심지어 나는 임신까지 했다더라”라며 가짜 뉴스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신지는 “심지어 저희 엄마가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몰래 연애하는 게 아니냐고”라며 결혼설이 가까운 사람들까지 현혹 시켰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종민은 김종국을 보며 결혼에 대한 위안을 얻는다고 했다. 그는 “아무래도 종국이 형보단 제가 먼저 결혼할 것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종국이 형은 괜찮은데 형과 결혼하려면 운동해야 하지, 휴지도 조금 쓰며 절약해야 하지, 잔소리까지 들어야 하니 여성분이 많이 힘드실 것 같다”고 김종국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종민과 김종국이 함께 ‘정자 냉동’을 고민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김종민은 “나이가 들면 정자가 갑자기 퇴화할 수도 있으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나도 같이 갈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21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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