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돌싱들의 숨 막히는 2차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MC들마저 놀란 기싸움의 전말이 드러난다.
앞서 영자, 영철, 현숙의 ‘삼각 로맨스’로 ‘솔로나라 10번지’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이날도 총성 없는 전쟁터 같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데프콘은 “조금 무섭다”며 긴장한다.
잠시 후 한 출연자가 “대화 좀 하자”며 누군가를 불러낸다. 상대 역시 쿨하게 따라나서면서 “정리할 건 정리해야지”라고 말한다. 대화를 요청한 인물은 “얼굴에서 표가 난다. 불편해 보인다. 느끼는 사람은 정확하게 느낀다”고 ‘선제 돌직구’를 날린다. 이에 상대는 “저는 불편함 전혀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시니까”라고 해명한 뒤, “하고 싶은 대로 하시라. 전 괜찮다”고 답한다. 그러자 다시 “당연히 하고 싶은 대로 할 건데. 느낀 점을 표현하는 것 뿐”이라는 반응이 돌아와 현장은 순식간에 ‘로맨스 겨울 왕국’이 된다.
숨 막히는 기싸움을 지켜보던 이이경은 “이런 그림은 또 처음이야”이라며 놀란다. ‘숨멎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솔로나라 10기’ 돌싱들의 로맨스는 21일 밤 10시 30분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ENA PLAY,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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