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장민호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다.
‘미스터트롯2’는 29일 MC 김성주, 마스터 장윤정과 붐에 이어 장민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장민호가 서혜진PD의 ‘불타는 트롯맨’ 대신 TV조선을 택한 것.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지난 시즌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트롯계 꽃사슴’이라는 별명과 더불어 큰 호응을 얻으며 탑 6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예능, 광고 등에서 맹활약하며 명실상부 ‘트롯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미스트롯2’에 특별 마스터로 출연했던 장민호는 “탈락자가 발생할 때마다 두통이 올 만큼 마음이 힘들고 아쉬웠다”고 밝힐 정도로 참가자들과 진심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던 바. 이번 ‘미스터트롯2’에서는 정식 마스터로 함께 하며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장민호는 “참가자들의 간절한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마스터의 판단이 당락은 물론 나아가 그들의 인생과 꿈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고민하고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면서 가장 공정한 심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올 겨울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조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