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스릴러 뺨치는 위험천만한 보복 운전 행태가 소개된다.를 고발한다.
29일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2회에서는 도로 위 지옥도, 보복 운전을 조명한다.
최근 진행된 ‘한블리’ 녹화에서는 패널들을 순식간에 공포로 몰아넣은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블박차가 깜빡이 없이 끼어든 차량에 경적을 울리자, 끼어든 차량이 난폭 운전을 하며 위협을 가한 것.
그러자 블박차는 경찰에 신고하며 피하려 하지만 보복 차량는 집요하게 추격, 급기야 야구 배트를 들고 가격하기에 이른다. 블박차가 무시하고 가려고 하지만 차를 가로막고 계속 폭력을 행사한다. 경찰이 출동해도 보복 차량 운전자는 분노를 멈추지 않고 블박차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해 패널들을 경악게 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블박차를 심각하게 훼손했던 영상으로 시청자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바. 이번 영상은 도로 주행 중 블박차를 따라오며 괴롭힘을 가한 일이기에 더욱 아찔한 상황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가해자가 어떤 처벌을 받았을지 돌발 퀴즈를 제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마음만은 징역형이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한블리’는 블랙박스가 아닌 동네 한복판 CCTV에 잡힌 끔찍한 상황도 공개한다. 차 뒤를 지나가던 여중생이 후진하는 트럭에 부딪히며 바퀴에 깔리는 중상을 입게 된다. 절로 눈을 감게 되는 처참한 상황에서 여중생과 후진 차량의 추돌 사건은 어떤 결과를 맞았을까.
‘한블리’가 전하는 보복 운전의 실태는 2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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