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세계적인 복싱 선수 매니 파퀴아오가 ‘런닝맨’을 찾는다.
SBS 측은 7일, 세계 최초 복싱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가 오는 11일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파퀴아오는 이번 한국 방문 준비와 함께 ‘런닝맨’ 출연을 적극 고려했다고 전해진다. 유재석과는 2018년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4년 만의 만남이다.
앞서 ‘런닝맨’에는 톰 크루즈, 라이언 레이놀즈 등 해외 스타들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파퀴아오는 ‘런닝맨’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파퀴아오가 출연하는 ‘런닝맨’ 방송분은 23일에 공개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매니 파퀴아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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