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개그맨 표인봉의 딸이 연애 리얼리티에 출연해 화제다.
14일 첫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잠만사)’의 1, 2화는 잠옷을 연상케 하는 단체복을 입은 출연자들이 나이는 물론, 스펙, 매력을 모두 ‘잠금’했고 자신의 연애사에서 의미 있는 숫자를 달고 등장했다.
그 가운데 한 출연자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잠만 자는 사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크릿 넘버 ’7’을 단 여자 출연자가 공개돼 많은 하트를 받았는데, 그 정체는 개그맨 표인봉의 딸 표바하였다.
표바하는 어린 시절부터 아빠 표인봉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과거 남다른 미모로 눈길을 끌었던 표바하는 성인이 된 후에도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며 ‘정변의 정석’을 보여줬다. 여기에 시크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밝히는 표바하는 1-2화에서 커플로 매칭돼 저녁 6시부터 새벽 6시까지의 ‘식스 투 식스’ 데이트에 돌입했다.
‘잠만 자는 사이’는 커플로 매칭된 이들이 가장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서 ‘잠’을 매개체로 서로를 무장해제 시키는 연애 리얼리티다. 매주 금요일 2회씩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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