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커튼콜’의 배우 성동일과 배해선이 활력 듀오의 매력으로 촬영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 성동일은 총수 자금순을 제외하면 낙원 호텔에서 가장 오래 일한 직원이자 전 지배인인 정상철 역으로 출연, 자금순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는 의리남으로 분한다. 배해선은 낙원 호텔에서 가장 오래된 하우스 키퍼이자 훗날 자금순의 가정부가 된 윤정숙 역으로 출연한다. 배해선과 성동일은 극의 긴장감과 흥미를 높여주는 연기파 듀오로서 활약한다.
특히 성동일과 배해선은 드라마는 물론 현장에서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활력 듀오로 활약 중이라고.
드라마 ‘보보경심 려’에서 성동일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 강하늘은 “선배가 촬영만 하면 모든 스태프들의 입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라며 “후배들을 위해서 현장 분위기를 너무 편안하고 유쾌하게 만들어주시는 두 분”이라고 활력 듀오의 활약을 언급했다.
한편, 시한부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강하늘 분)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커튼콜’은 오는 10월 31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제공 = 빅토리콘텐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