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여자)아이들 우기가 예능 첫 단독 MC로 발착됐다.
우기가 MC를 맡은 프로그램은 엠넷 새 예능 ‘매드 지니어스’. 대한민국 최고의 MZ(Mad Zenius) 아이콘이 되기 위한 인플루언서들의 숏폼 서바이벌이다.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숏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오직 ‘좋아요’만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앞서 ‘매드 지니어스’ 인플루언서 6인 라인업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여자)아이들 우기의 단독 MC 발탁 소식이 전해졌다. 우기는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이는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로, 특유의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출연하는 예능마다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해왔다.
우기는 “TV예능 단독 MC는 처음이라 많이 설렌다. 밝은 성격 덕분에 출연진들과도 잘 지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드 지니어스’는 27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방송 전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이날 공개될 티저는 시크하고 당당한 모습의 우기의 등장을 시작으로 김스테파니헤리, 레타, 엠마, 용용, 진절미, 진진까지 6인의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한다.
한편, ‘매드 지니어스’는 지난 4일부터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를 통해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26일 기준 SNS(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합산 조회수 약 600만뷰를 기록하며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션 영상의 ‘좋아요’ 수는 최종 우승자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며, ‘좋아요’ 최다 누적 조회수를 기록한 단 한 명의 인플루언서에게는 크리에이터 지원금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11월 10일 밤 9시 첫 방송.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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