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박서준과 정유미가 ‘윤식당’ 속편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배우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윤식당’ 제작진과 상의한 건 맞다”면서도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27일 전했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냐는 물음에는 말을 아꼈다.
정유미 측도 비슷한 입장이다. 정유미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은 배우 윤여정을 중심으로 스타들이 해외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즌1 인도네시아 편에는 배우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출연했으며, 시즌2 스페인 편에는 신구가 하차하고 박서준이 합류했다. 시즌3 격인 ‘윤스테이’에는 배우 최우식이 함께해 5인 구성을 완성했다.
CJ ENM 측은 “나영석 PD가 외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상황. 기존 시리즈에 출연했던 출연진들이 새로운 ‘윤식당’에도 함께 할지 주목된다. 새로운 ‘윤식당’은 12월 초 새 시즌 촬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식당’ 시리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촬영을 접고 tvN ‘윤스테이’로 국내에서 촬영을 이어간 바 있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N,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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