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티캐스트·E채널 ‘용감한 형사들2’ MC들이 ‘용인 물고문아동학대사건’에 분노하고 폭발한다.
4일 공개되는 ‘용감한 형제들2’에서는 악마도 혀를 내두를 악행인 ‘용인 물고문아동학대사건’이 소개된다고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지난해 2월 119로 아이가 욕조에 빠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응급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구급 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형사들은 아이의 상태를 보고 단순 사고가 아닌 것을 직감했다. 익사라고 보기에는 사망한 아이의 온 몸이 시퍼런 멍과 상처들로 덮여 있었던 것.
신고자 이모 부부가 아이를 결박 후 물 고문까지 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고, MC들은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어?”, “이거 거짓말이죠?” 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결국 MC 안정환은 “와, 이 XX”이라며 분노를 참지 못하고, 송은이와 권일용 교수는 눈물을 흘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티캐스트·E채널 ‘용감한 형사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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