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1박2일’ 협상왕 등극, 조기 퇴근을 사수하라

[TV리포트=김영재 기자]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멤버들이 퇴근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6일 공개되는 ‘1박 2일’에서는 ‘단풍 로드 오르락내리락 투어’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세 역전된 문세윤과 제작진의 대치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 기대가 높다.

앞서 ‘1박 2일’은 비로봉 정산을 등반하는 코스와 평탄한 선재길을 산책하는 코스로 구성된 여행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이 가운데 퇴근을 사수하기 위한 멤버들의 열띤 사투가 벌어지는데, 즉시 귀가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과 달리 퇴근에 실패한 이들은 무한 대기의 늪에 빠진다고 해 멤버들은 일제히 혼란에 빠진다.

결국 멤버들은 은행나무 숲 사이를 쉼 없이 질주하는가 하면, 서로의 마음을 읽기 위해 눈치 싸움을 벌이며 좌충우돌 가을 대전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지략과 체력을 총동원한 멤버들 때문에 열기가 ‘후끈후끈’ 했다고.

그런 가운데 문세윤은 갑작스럽게 내뱉은 뜻밖의 한마디로 제작진을 당황시킨다. 문세윤 때문에 협상 테이블까지 열리는데, 과연 이들의 전세가 뒤바뀐 사연은 무엇일지, 6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KBS2 ‘1박 2일 시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