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11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문세윤이 출연했다.
DJ 김태균과 문세윤은 ‘매일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은 “방청객 중에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있는데 중1 같다. 덩치가 너무 좋다”라고 말하자 문세윤이 “저와 좀 비슷하게 가는 것 같다. 결국 커질 거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태균은 문세윤에게 “태어날 때 몇 kg으로 태어나셨냐?”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4.5kg으로 태어났다”고 답했다.
김태균도 “나는 4.3kg로 태어났다. 엄마가 자연분만을 했는데 일주일 못 일어나셨다고 한다. 너무 충격적이라. 4남매 막내인데 위에 형, 누나는 순산했는데 막내에서 난산을 경험하신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문세윤은 “우리는 효도해야 한다. 엄마가 이렇게 죽는 줄 알았다고 한다”며 출산 당시의 일화를 재밌게 풀어내 웃음을 안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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