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샤이니 키와 민호가 절친 앙숙(?)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샤이니 키와 민호는 팀내 91년생 동갑내기. 극과 극 성향으로 ‘톰과 제리’ 급 케미를 펼쳐 늘 화제다.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또 다시 빅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키와 민호는 “어쩔 수 없이 친구가 됐다. 같은 그룹이 아니었다면 절대 안 친해졌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키와 민호는 샤이니 활동 당시 자리 때문에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던 비하인드를 전하자 에피소드를 듣던 모두가 폭소했다는 전언. 키와 민호는 노부부 케미 덕분에 광고까지 찍었다고.
‘나 혼자 산다’에서 싱글 라이프를 공개 중인 키가 독립을 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민호 때문이라고 밝힌다. 키가 왜 독립을 하게 됐는지 밝히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가요계 절친 이석훈과 테이가 출연한다. 이들은 키, 민호의 티격태격 우정을 지켜보며 부러워했다는 후문. 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그 전말이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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