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박정연이 새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 주연으로 발탁됐다.
8일 박정연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정연이 새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와이낫미디어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로, 자신을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두 남녀가 새활용을 체험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내 주변의 환경까지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연이 연기하는 여주인공은 신조희로, 백수다. 엄마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방치된 채 자란 신조희는 별 일 아닌 일에 쉽게 흥분하고, 때때로 공격적이고 즉흥적인 성격을 가졌다. 그런 신조희가 옆집 친구와 가까워지며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보듬어주게 된다.
가수 박학기의 딸로 얼굴을 알린 박정연은 tvN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후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웹드라마 ‘가시리잇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서는 철없는 아빠 금필(박해준 분)의 딸 남수아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박정연의 신작 청춘 힐링 로맨스 웹드라마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는 오는 12월에 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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