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와 정주리가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여행 메이트로 출격한다.
10일 공개되는 ‘원하는대로’ 11회에서는 심진화-정주리가 강원도 양양으로 여행을 떠난다.
먼저 이날 심진화는 “여행 프로는 거저 먹는 것 아니냐”는 말로 여행 가이드인 배우 신애라, 박하선을 흥분하게 한다.
이어 초속 20m의 강풍에 박하선이 날아가는(?) 사태가 벌어지고, 무시무시한 그 위력에 모두는 “이게 머선 일이고”라는 반응으로 놀라움을 표시한다. 여행 내내 강풍이 몰아쳐 고행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그런가 하면 이날의 인턴 가이드로는 그룹 인피니트 출신 성종이 합류한다. 성종은 누님들을 위한 전용 메이크업 박스까지 손수 준비하는 열정으로 네 사람을 감동시킨다.
정주리의 메이크업 수정까지 세심하게 손봐주며 감동을 자아낸 성종은 “우리 남편이 누군지 아느냐?”는 신애라-박하선의 ‘공식 질문’에 당황하는데, 과연 성종은 어떤 대답을 내놓을까?
한편 제작진 측은 “정주리와 성종이 10여 년 전부터 서로 알고 지냈다”고 전해 둘의 인연에 호기심이 집중된다.
‘원하는대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중에게 국내 여행 정보를 제공한 MBN 대표 여행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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