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서현우가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통해 인생캐를 경신하고 있다.
tvN 새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로, 서현우는 메쏘드 엔터의 매니저 팀장 김중돈 역을 맡았다. 공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작품에서 서현우는 1화부터 선두에서 극을 이끌며 중심을 단단히 하고 있다. 전작들에서 카리스마 있고 날 선 존재감을 보여준 서현우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전과는 180도 다른 한도 초과 귀여움과 짠한 매력, 인간미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서현우는 리즈를 갱신한 비주얼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화면을 꽉 채우며 존재감을 발산 중이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창과 SNS에는 “서현우 연기 진짜 잘한다”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한국적인 감성을 잘 가미해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연기는 각종 SNS에서 언급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쾌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해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생활 연기까지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서현우는 내 배우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 조금은 무모해 보이더라도 내 배우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 그 과정에서 낙담도 하고 좌절도 하지만 결국 이겨내는 모습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극이 진행될수록 곽선영(천제인 분)과의 티키타카 케미로도 재미를 더한다.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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