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희애가 29년째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로 나선다.
13일 방송하는 MBC ‘202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MC로 배우 김희애와 서인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춘다. 1994년부터 29년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진행을 맡은 배우 김희애는 환아들을 위해 한 해도 쉬지 않고 뜻깊은 일에 동참 중이다.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199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32회를 맞았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픈 아이들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하는 국내 최고 어린이 도네이션 프로그램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31년 간 1만 3천여 명의 아이들에게 432억여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2022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서는 가수 홍경민, 가수 이지혜, 뮤지컬 배우 김소현, 가수 달샤벳 수빈, 김초롱 아나운서 등이 환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11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50분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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