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김숙, 장동민이 파리로 떠났다.
13일 MBC ‘구해줘! 홈즈’는 글로벌 특집으로 꾸며진다. 복팀장 박나래는 “그동안 국내 발품을 팔면서 ‘ㅁ와~ 여기 완전 유럽인데요!’를 수없이 외쳤지만, 사실 유럽에 가본 적이 없었다”고 말하고, 덕팀장 김숙은“그동안 말로만 외쳤던 진짜 유럽 집들은 어떤지 코디들이 직접 파봤다”고 말한다.
해외 발품 연수의 기회는 지난 4년 동안 가장 발품을 많이 판 코디 김숙, 장동민에게 주어졌다. 먼저 복팀의 장동민은 프랑스 파리로 출격한다. 장동민은 집안 어디서든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을 감상할 수 있는 집을 소개한다.
집 안 구석구석을 파 보던 장동민은 눈앞에 펼쳐진 에펠탑을 발견한 뒤 “여기가 파리다”를 크게 외친다. 장동민은 “난 신혼여행도 안 다녀왔잖아”라고 말하며, 한국에 있는 아내와 딸에게 영상통화를 하기에 이른다. 랜선 에펠탑을 본 딸 보물이(태명)이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고.
덕팀의 전문가로 출연한 도시 건축가 김진욱은 파리 시민이 선호하는 매물 조건을 소개한다. 그는 파리는 대부분이 산이 없는 평지라서 매물 주변에 공원과 숲이 있는 곳을 가장 선호하며, 그 다음으로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발코니와 베란다가 있는 곳을 우선순위로 꼽는다고 소개한다.
‘구해줘! 홈즈’ 글로벌 특집! 파도파도 홈서핑은 13일 밤 10시 45분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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