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MZ 세대와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가 진행됐다.
이들은 MZ 세대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MZ 세대에 대한 특징 중 하나로는 신조어를 많이 쓴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이어 전민기는 요즘 어린 친구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신조어를 소개했다.
박명수는 “나도 한때 많이 만들었다. ‘급만남’, ‘깨알 같은 재미’ 등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전민기가 “요새는 신작이 안 나온다”고 아쉬운 기색을 내비치자 박명수는 “프로그램이 없어져서 안 나온다. 그 프로그램이 그런 데 특화되어 있다”며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또한, 박명수는 MZ 세대에 대해 “나도 소통이 솔직히 힘들다. 하지만 그들과 함께하다 보니 익숙해지더라. 어른들도 같이 가야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KBS cool FM 오전 11시~11시 57분에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박명수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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