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고수와 허준호가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에서 더 강력한 콤비 플레이를 자랑한다.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이다. 지난 2020년 시즌1이 방송됐다.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돌아온 ‘미씽2’에는 배우 고수-허준호-안소희-하준-이정은-김동휘가 출연한다.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이 강렬한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고수와 허준호는 시즌1에서 각각 생계형 사기꾼 김욱과 실종자들을 찾아다니는 인물 장판석으로 찰진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가운데, ‘완벽한 콤비 플레이’로 보는 재미를 높이고 ‘위트 있는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더 강력해진 콤비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미씽2’는 새로운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더 커진 세계관도 등장한다.
시즌1이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인 두온마을의 배경과 설정을 풀어나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시즌2에서는 특별하고도 수상한 망자와 그 망자와 산 자가 뒤얽힌 사건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 밖에 뜻밖의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김욱, 아직 딸을 그리워하는 장판석 등 각 인물의 이야기도 추가로 다뤄진다.
12월 tvN 첫 방송.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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