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영재 기자] 배우 곽시양이 KBS2 새 주말드라마에 출연한다.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은 곽시양이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한다고 14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진짜가 나타났다!’ 뱃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다. 임신-출산-육아의 과정 속에 가족이 좌충우돌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곽시양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았다.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까지 모두 갖춘 공태경은 공사구분 확실하고 ‘쿨’한 인간 관계를 지향하는 냉소적 인물이다.
뼛속까지 비혼주의자인 공태경은 초진 환자 오연두(백진희 분)와 엮이며 일생일대의 계약 로맨스를 시작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간 곽시양은 드라마 ‘미남당’ ‘홍천기’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목격자’ 등에도 출연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2023년 첫 방송된다.
김영재 기자 oct10sept@tvreport.co.kr/사진=드로잉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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