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수미가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절대 모녀가 될 수 없다면서 “며느리 서효림과 따로 연락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선 황보라와 이계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원생활을 함께한다.
최근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 차현우와 결혼하며 김용건의 며느리가 된 바. 이날 ‘며느리 밸런스’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황보라는 “시어머니랑 매일 짧게 통화하는 게 낫나, 가끔 전화하지만 2, 3시간 통화하는 게 낫나?”란 질문에 “매일 전화해도 짧은 안부 통화가 나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용건이 그랬듯 연예인 며느리를 둔 김수미는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모녀처럼 지낼 수 없다며 “아들의 결혼 후 오히려 며느리와 통화를 하거나 만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결혼 전에는 친하게 지냈지만 시어머니 입장이 되니 조심하게 됐다는 것이 김수미의 설명. 이에 황보라도 폭풍 공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지난 2019년 배우 서효림과 결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회장님네 사람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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