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다빈이 혼자 사는 삶을 공개한다.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 KBS2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의 히로인 배다빈이 출연해 매력 포텐을 터뜨린다.
배다빈은 ‘아스달 연대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으로 얼굴을 알린 뒤 최고 시청률 29%를 찍은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배다빈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하며 “뉴질랜드에서 살다가 스무 살에 한국에 왔다”고 밝힌다. “처음엔 친구 집 베란다에서 지내기도 했다”며 우여곡절 청춘 스토리를 고백할 예정.
배우가 되기 위해 뉴질랜드에서 홀로 한국으로 온 배다빈, 지금 사는 집은 이사한 지 4년차라고. ‘다빈 하우스’는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수십 년 된 아파트. 그 안에 감성이 가득 찼다. 배다빈은 천장부터 바닥,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셀프 인테리어로 꾸몄다며 “지인들이 나 다운 집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한다.
구축 아파트지만 ‘낭만 청춘’ 배다빈이 좋아하는 것들로만 꽉 채워진 이 집에서 배다빈이 제일 좋아하는 공간은 아파트 옥상. 배다빈은 반려견과 좋아하는 단골 빵집에서 구매한 빵으로 옥상에서 낭만 브런치를 즐긴다.
배우 배다빈의 DIY 다빈 하우스는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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